#240. 강경해물칼국수(강경 필수 코스! 해산물 가득한 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

[프리뷰] 강경해물칼국수

방문일 2025.10.11

맛집이야기

 젓갈의 고장 강경의 현지인 추천 맛집 강경해물칼국수를 방문해 보았다. 매해 가을 젓갈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족과 역사 여행이나 가을 낭만여행을 하기에 적절한 강경이다.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푸짐한 양의 해물이 들어간 강경해물칼국수는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 굴, 홍합, 바지락, 오만둥이, 새우가 산더미처럼 푸짐하게 올라가 시원하고 감칠맛 가득하다. 젓갈의 고장 강경을 방문하였다면 해물 인심 가득한 강경해물칼국수를 방문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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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해물칼국수
충남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47번길 7
매일 10:30-21:00
041-745-394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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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는 단일 메뉴로 해물칼국수 하나만으로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 우리는 성인 3명과 유아 1명이 방문하여 해물칼국수 3인분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해물양이 어마어마한 해물칼국수가 나왔다.

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 1인분 15,000원이 비싼 감이 없이 않아 있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의 냄비와 가득 올라간 신선한 해물들을 보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해물칼국수

 국내산 배추와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빨간 겉절이가 먹음직스럽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이 시원하고 감칠맛 넘치는 해물칼국수와 찰떡궁합이다.

해물칼국수

 정겨운 주황색 플라스틱 바가지가 인원수대로 제공된다. 조개껍질을 담는 용도로 뜨거운 열기에 녹은 바가지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1. 칼국수를 받으면 가스를 켠다. 2. 센 불로 끓이다가 육수가 넘치려 할 때 국자나 집게로 살짝씩 건드린다. 집게로 사정없이 휘저으면 덜 익은 면발은 끊어지므로 주의한다. 3. 새우가 핑크색으로 변하면 해물부터 건져서 맛본다. 4. 가끔씩 바닥을 휘져어 칼국수면이 눌어붙지 않게 한다. 

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 시그니처인 수북한 굴, 홍합, 오만둥이, 바지락, 새우가 보기만 해도 푸짐하다. 굴 채집이 어려운 시기에는 굴 대신 전복이 들어간다고 한다. 새우가 핑크색으로 변하면 해산물부터 건져서 맛보면 해물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다. 테이블마다 초고추장이 제공되어 탱글한 굴을 초고추장을 찍어 맛볼 수 있다.    

해물칼국수

 7월과 8월에 채취한 굴은 잘 부서지기도 한다. 성인 3명 유아 1명이 맛보는 것이라 해물칼국수 3인을 주문하였는데 해물칼국수 2인분만 주문하여도 배불리 맛보았을 것 같다. 

해물칼국수

  양식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홍합을 사용하는 강경해물칼국수이다. 입 다문 홍합은 상한 것이 아니고 홍합껍데기로 입을 벌려 맛볼 수 있다. 푸짐한 해물양에 주황 플라스틱바가지가 바지락껍데기와 홍합껍데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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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경해물칼국수 가격

강경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는 단일메뉴로 해물칼국수 1인분 15,000원이다.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어마어마한 해물양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된다. 주류, 음료, 햇반은 셀프이며  식사 후 함께 계산하면 된다.

 

3. 강경해물칼국수 주차와 내부

강경해물칼국수

 유명 맛집 사장님들은 보통 불친절한데 친절한 여사장님이 인상적인 강경해물칼국수이다. 저녁식사시간에 방문하여 해물칼국수를 맛보기 위한 손님들이 가득했으나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로 자리에 착석하였다. 1층과 2층으로 매장은 넓었으며 포장도 가능한 강경해물칼국수이다. 

 

4. 강경해물칼국수 위치와 주차

강경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는 젓갈상회가 즐비하게 서있는 강경 읍내에 위치하고 있다. 강경버스정류장 인근이며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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