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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153. 대전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수준높은 미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본문
[프리뷰] 호텔 오노마에서 즐기는 미식
방문일 2024.11.29
맛집이야기
대전의 건강한 라이브 스테이션 뷔페를 제공하는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를 방문해 보았다. 제철 식재료와 셰프가 운영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사시미, 스시, 스테이크 등 퀄리티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고 인터네셔널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타운하우스는 호텔 오노마 7층에 위치하고 있어 통창으로 갑천과 대전시내의 전경을 내려다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에서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호텔 오노마 7층
매일 조식 06:30-10:00
중식 12:00-14:30
석식 18:00-21:00
042-259-8060
네이버 예약과 전화예약
주차가능
1.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위치와 주차
대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엑스포로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오노마는 메리어트계열의 5성급 호텔이다. 타운하우스는 호텔 오노마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대전 신세계백화점 C게이트로 입차하면 호텔 오노마에 가깝게 주차할 수 있다.
2.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예약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는 네이버 예약과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11월 생일을 맞이해 남편이 간편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였다. 갑천과 대전 시내가 바라보이는 창가뷰를 사전에 요청하여 창가좌석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3.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메뉴와 가격
우리는 금요일 점심에 타운하우스를 방문하여 주중 중식을 맛보았다.
#조식 성인 50,000원 어린이(5세-13세) 25,000원 #중식 성인 90,000원 어린이(5세-13세) 45,000원 #주중 석식, 주말, 공휴일 성인 135,000원 어린이(5세-13세) 68,000원 #석식+무제한 와인 3종 157,000원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는 수원지 이탈리아의 수르지바 미네랄워터 750ml가 제공된다. 커피 외에는 음료가 제공되지 않아 추가로 주문을 해야 한다. 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6,000원 케일, 비트, 애플캐럿, 오렌지, 자몽 주스 15,000원 자몽, 레몬에이드 12,000원이다. 하이네켄 19,000원 기네스 17,000원 테라 15,000원 카스 13,000원이다.
4.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내부
오노마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명성, 이름, 빛을 의미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순환하는 움직임을 담고 있다고 한다. 타운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오렌지나무가 밝고 활기찬 호텔 오노마의 오토그래프 컬렉션 컨셉을 표현한다.
금요일 중식 이용시간인 오후 12시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대기 후 예약자 확인 후 타운하우스에 입장할 수 있었다. 금요일 점심 회식을 하는 직장인, 소규모 모임, 가족, 데이트 등 다양한 손님들이 타운하우스의 중식을 이용하였다.
남편이 사전에 요청한 창가뷰 2인석으로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셨다. 겨울 코트는 직원분이 가져가셔서 따로 보관해 주셨고 계산 시 다시 코트를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예약한 테이블에는 식기와 이탈리아산 미네랄워터 750ml가 준비되어 있다. 커피 외에는 탄산음료, 주스와 같은 음료가 제공되지 않아 추가 주문해야 한다.
5.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평일 중식
허브크림&치즈 샐러드, 해산물 포멜로 샐러드, 사과&루꼴라 샐러드 등 건강하고 신선함 가득한 여러 가지의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중식류는 라즈지, 돼지고기와 두부를 곁들인 청경채볶음, 볶음밥, 깐쇼새우, 딤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닭고기와 캐슈넛을 볶아낸 타이음식인 까이 팟 멧마무앙로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트러플 크림 파스타와 쇠고기 스튜 감자가 준비되어 있다.
녹진한 크림소스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뇨끼이다.
신선한 광어, 생연어, 참치 사시미를 셰프가 직접 손질하면서 사시미 뜬다. 밥알은 적고 큼지막한 사시미가 올라간 스시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양고기, 소고기와 해산물 러버를 위한 킹프라운이 따뜻하게 준비되어 있다.
소고기 부챗살 스테이크이다. 쫄깃하면서 육즙이 풍부하게 잘 구워진 스테이크를 구운 야채와 기호에 맞는 소스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양념이 잘 베어 육질이 연한 LA갈비이다.
호주산 양 어깨살 구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민트소스도 준비되어 있다.
소고기를 레드와인과 함께 스튜로 만든 소고기 스튜와 매쉬 포테이토이다. 부드러운 소고기 식감과 이국적인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의 전통음식인 아란치니가 준비되어 있다.
국산 매생이와 통통한 게살이 가득 들어간 매력적인 수프이다. 부드러운 단호박 수프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즐겨 먹는 바쿠테도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용과, 멜론, 귤이 준비되어 있다. 가지런하게 예쁘게 놓여있는 과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하다.
망고 생크림케이크, 단호박 갸토, 몽블랑 케이크,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의 달콤한 디저트와 까망베르, 고다치즈도 준비되어 있다.
6.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기념일
갑천과 한밭수목원, 대전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타운하우스의 창가좌석은 특별한 날 식사장소로 제격이었다. 통창으로 내리쬐는 햇빛이 너무 눈부실 때에는 직원분들이 내려주시기도 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해주셨다.
두 번째 방문인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 평일 중식이다. 성인 90,000원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퀄리티 있는 음식과 세심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에 아깝지 않은 호텔 오노마 타운하우스의 중식이었다.
대전 신세계 폴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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