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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101. 대전 리코타코(외국인도 즐겨찾는 멕시칸레스토랑) 본문
[프리뷰] 9년째 성업 중이 대전 타코 맛집
방문일 2024.07.26
맛집이야기
요리경력 5년~ 15년의 전문 셰프들이 만들어주는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전 타코 맛집 리코타코를 방문해 보았다. 9년째 충남대 궁동에서 성업 중인 리코타코는 가성비와 맛을 모두 사로잡은 멕시칸 음식 전문점이다. 멕시코를 베이스로 한 이국적인 메뉴들이 있다 보니 외국인들과 근처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많았으며 신선한 야채와 고기와 토핑을 취향껏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8,000원에서 9,000원대에 합리적인 가격의 4가지 런치한정메뉴도 즐길 수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코타코이다.
리코타코
대전 유성구 대학로155번길 29 101호
매일 11:00-22:00(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0507-1469-7234
전화예약가능
궁동공영주차장 또는 골목주차 이용
1. 리코타코 주차와 예약
충남대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리코타코는 궁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방문했던 2024년 7월 당시에는 궁동공영주차장이 공사 중이어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 로데오거리 빈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여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리코타코를 방문하였다. 매일 영업을 하는 리코타코는 예약이 가능한데 최대 12명까지 전화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2. 리코타코 메뉴와 가격
테이블 오더를 이용 중인 리코타코는 식전 나초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토마토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살사소스와 바삭한 나초를 맛보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릴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멕시칸 메뉴들이 있고 리코타코의 대표메뉴는 비프&치킨&새우 내 마음대로 싸 먹는 화이타 24,000원, 또띠아에 100% 모짜렐라 가득 넣은 퀘사디아 13,000원이다.
3. 리코타코 런치메뉴
리코타코는 매장 이용고객에 한해 평일 런치한정메뉴를 판매 중이다. 소프트타코 8,000원 하드타코 8,000원 브리또 8,500원 보울 9,000원 4가지 메뉴가 있으며 2,000원 추가 시 감자튀김과 음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4. 리코타코 매장 내부
5년 만에 리코타코를 재방문하였는데 매장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조금 더 깔끔해진 분위기와 선인장과 소품 그리고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 오픈주방으로 여러명의 전문 셰프들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단체모임도 가능한 넓은 테이블이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점심을 즐기기 위한 근처 대학생들과 외국인들로 가득하여 리코타코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5. 리코타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금요일 오후 1시쯤 리코타코를 방문하였는데 외국인 단체손님과 근처 대학생들로 활기찬 분위기였다. 우리는 평일 점심에만 한정으로 주문할 수 있는 평일런치메뉴 3가지와 감자튀김,음료를 추가 주문하였다.
부드러운 밀또띠아에 신선하 야채, 토마토, 고기, 고수, 블랙 올리브, 치즈 그리고 샤워크림을 올린 부드러운 타코이다. 가볍게 맛볼 수 있고 이국적인 맛 가득한 내가 뽑은 리코타코 베스트메뉴 소프트타코이다.
신선한 야채와 고기, 그리고 든든한 밥이 가득찬 브리또는 속이 꽉 차 있어 든든한 한 끼로도 제격이었다.
한번도 맛보지 않았던 궁금한 메뉴여서 주문해 본 런치보울이다. 감자튀김 위에 각종 토핑이 올라간 메뉴라고 생각했는데 밥 위에 돼지고기, 각종 야채, 소스와 샤워크림, 치즈, 나초, 고수가 올라간 멕시칸 스타일 비빔밥 같았다.
대전 브런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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