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대전 리풀( 유럽 빈티지 감성 가득한 카페)

#리풀

[프리뷰]

방문일 2024.1.29

카페이야기

 대전 탄방동에서 이전하여 재오픈한 #리풀을 방문해 보았다. 탄방동 리풀보다는 매장이 커졌지만 리풀만의 무드와 결은 그래도 유지했다고 한다. 주말에는 웨이팅도 있을 만큼 핫하여 평일 리풀 오픈시간인 11시에 방문하여 유럽 빈티지 감성 가득한 공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높은 층고와 빈티지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매력적이며 고재바닥,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 의자, 창문, 손잡이 모두 어느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리풀의 주방 또한 영화 속 부엌의 한 장면 같아 계속 눈길이 갔다. 고재바닥의 소리마저 사랑스러운 유럽 빈티지 감성의 리풀을 방문해 보길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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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풀
  대전 유성구 죽동로279번길 40
월수목금토일 11:00-21:00(라스트오더 20: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0507-1444-0411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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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풀 위치와 주차

#리풀

  리풀은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 맞은편에 있으며 유성대로와 죽동 골목 두 개의 출입문이 있다. 죽동 골목 출입문에는 리풀 전용주차장이 있어 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인근 골목에 주차도 가능하다. 

 

2. 리풀 케어키즈존

#리풀 케어키즈존

 리풀은 노키즈존이 아닌 #케어키즈존으로 6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페 곳곳에 소품들이 많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고 옮기지 않도록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은 적극적으로 케어하여야 한다. 

 

3. 리풀 메뉴와 가격

#리풀 메뉴판

 리풀은 #1인 1 음료를 주문하여야 하며 테이블을 먼저 정하고 메뉴 주문 시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주문한 음료를 직접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다. 주말 같은 경우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며 대기손님이 있을 경우에는 카페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고 한다. 아메리카노 4,500원 플랫화이트 5,000원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라떼 5,500원이다. 플랫화이트에 많이 달지 않은 신선한 크림이 올라간 리풀의 시그니처 #크림커피는 6,000원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수제시럽이 들어간 또 다른 시그니처 #아이스크림라떼는 6,000원이다. 이밖에도 디카페인 커피와 차, 음료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4. 리풀 디저트

#리풀 케이크

  리풀의 쇼케이스에 #피스타치오베리무스와 #딸기 쇼트케이크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피스타치오무스와 상큼한 딸기 콩포트, 바삭한 피스타치오 다쿠아즈와 크런치의 조합이 훌륭한 피스타치오베리무스이다. 쇼트케이크는 제철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즌에 따라 다른 쇼트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현재는 제철 맞은 신선한 딸기가 들어간 부드러운 딸기 쇼트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리풀 휘낭시에

 리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마들렌보다 단단하고 귀여운 크기의 휘낭시에가 준비되어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맛 볼 수 있다. 플레인 휘낭시에는 3,500원 솔티피칸 휘낭시에는 4,000원이다. 

 

5. 리풀 인테리어

#리풀

#리풀

#리풀 주방

#리풀

  대전 탄방동에서 이전해 2023년 11월 재오픈하였다고 한다. 탄방동 PART1의 리풀도 평일에 대기가 있을만큼 인기가 있었다고하는데 죽동 리풀을 방문해보니 그 이유를 알듯했다. 사진으로는 리풀만의 무드를 다 담아내지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 유럽 빈티지 감성 가득한 곳이고 창문과 문 손잡이, 테이블, 의자, 작은 소품들까지 모두 완벽했다. 높은층고과 빈티지 창문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리풀의 공간에 매력을 더했다. 

 

6. 리풀 카이막

#리풀 카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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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우유의 지방을 그대로 농축시켜 고소하고 꾸덕한 맛이 매력적인 튀르키예의 대표 디저트인 #카이막을 리풀에서 맛 볼 수 있었다. 따뜻하게 구운 두툼한 식빵과 치아버터가 함께 나오는데 꿀과 카이막을 섞어 빵에 찍어 맛보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 꾸덕한 카이막맛이 매력적이다.

 

7. 리풀 커피

#리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리풀의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작은 소품들에 감탄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를 떠는 사이 테이블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페라떼를 가져다주셨다. 진하고 묵직한 커피맛이 좋았고 잘 스티밍 된 부드러운 라떼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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