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포항 포항특미물회(32년 노하우 포항물회의 성지)

#포항특미물회 등푸른막회

[프리뷰] 고추장 물회와 등푸른 막회를 맛볼 수 있는 백년가게

방문일 2023.8.25
by. 로랑모로

  1991년 개업이래 지금의 자리에서 32년째 식당을 운영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포항특미물회이다.  포항 전통식 고추장 물회의 성지이자 등푸른생선 막회 지정업소이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맛봐야 할 음식이 #포항물회이다. 일반적인 새콤달콤한 육수가 들어간 물회가 아닌 전통고추장을 회와 함께 비벼 먹는 것이 포항물회의 특징이다. 산지답게 신선한 횟감과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넉넉한 인심으로 푸짐한 양에 한번 더 놀란다. 물회를 주문하면 등푸른생선 막회가 한 접시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 막회가 별미이다. 포항특미물회의 시그니처인 물회를 맛보러 방문하였다가 등푸른막회를 맛에 반한 방문객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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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미물회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로 106
매일 10: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라스트오더 14:30, 20:00)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휴무
054-246-1490
채움병원주차장이용(주차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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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특미물회 주차

#포항특미물회

#채움병원 주차장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인 포항죽도시장으로부터 차로 5분, 포항고속버스터미널로부터는 차로 14분 거리의 포항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포항특미물회이다. 포항특미물회 방문 시에는 식당 뒤 주차공간이 넉넉한 채움병원주차장을 이용하고 식사 후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2. 포항특미물회 메뉴와 가격

#포항특미물회 메뉴와 가격

 신선한 전복과 해삼, 잡어가 들어간 #특미물회와 자연산 가자미가 들어간 #도다리물회가 포항특미물회의 대표 메뉴이다. 포항 대보수산으로부터 생물을 공급받고 있어 신선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정성이 들어가는 전복죽은 미리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포항지역주민이 아니라면 생소한 등푸른생선막회도 포항특미물회의 또 다른 인기메뉴이다. 

3. 포항특미물회 내부와 방송출연

#포항특미물회 인테리어

 32년째 같은 자리에서 성업 중인 포항특미물회의 내부는 오래된 에어컨만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바뀌었고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가 정감이 간다. 포항특미물회는 #수요미식회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등 여러 미디어에 소개된 포항의 명소이다.  

4. 포항특미물회 서비스 막회와 매운탕

#포항특미물회 서비스 막회

#포항특미물회 매운탕

 음식을 주문하면 홍감자와 등푸른막회 한 접시가 나온다. 서비스라고 하기는 등푸른막회 한 접시는 너무도 신선하고 훌륭한 맛에 놀란다. 물회를 주문하면 매운탕도 함께 제공되는데 물회를 맛보고 함께 나온 공깃밥을 비벼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과의 함께하면 훌륭한 조합을 맛볼 수 있다.

5. 포항특미물회 

#포항특미물회 도다리물회

#포항특미물회 오징어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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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뿐 아니라 포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하고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이미 너무도 유명한 포항특미물회이다. 2018년 포항특미물회를 처음방문하여 포항식 전통 고추장물회를 맛보았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다. 새콤달콤 빨간 육수에 회와 각종 야채를 시원하게 먹는 일반적인 물회가 아닌 수북한 회와 채 썬 오이와 고추장이 투박하게 올라간 포항특미물회는 너무도 신기한 비주얼이었다. 함께 나온 살엄음을 조금 넣고 비비면 투박한 비주얼과는 다른 싱싱한 회의 식감과 채 썬 오이가 잘 어우러져 참기름향이 살짝 올라오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포항특미물회만의 바다 내음 가득한  물회를 맛볼 수 있다. 

6. 포항특미물회 막회

#포항특미물회 막회

 청어, 꽁치, 전어, 방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시방산이 풍부한 생선이다. 내가 방문한 날은 전어와 청어 두 가지가 들어간 등푸른막회를 맛볼 수 있었다. 사실 5년 전 포항특미물회에서 맛보았던 고추장물회를 맛보고 싶어 포항에 도착하자마다 이곳을 제일 먼저 방문하였는데 이날은 #포항특미물회 막회가 더 일품이었다. 물회를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막회를 맛보고 언제 다시 포항을 방문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막회 한 접시를 더 주문하였다. 등푸른생선은 자칫 비린내가 날 수도 있는데 생물을 공급받아 싱싱한 횟감을 쓰기 때문에 고소하면서 담백한 막회를 맛볼 수 있었다. 등푸른생선의 고소하면서 기름진 맛은 고추, 야채와 어우러져 별미를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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