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세컨드세컨드(세종 세컨드세컨드 방문 후기! 분위기·디저트 맛집)

세컨드세컨드

[프리뷰] 세컨드세컨드

방문일 2025.12.24

카페이야기

 최근 SNS와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는 세컨드세컨드 세종점을 방문해 보았다.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개방감이다.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낮 시간대에는 매장 전체가 따뜻한 빛으로 가득 채워진다. 매장 중앙에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대형 트리가 자리하고 있어,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분위기이다. 세컨드세컨드는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디저트 라인업도 잘 갖춰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갓 구워진 디저트류도 맛볼 수 있어 데이트나 친구와의 약속 장소로 많이 찾는 이유가 느껴졌다. 분위기와 디저트 모두 만족스러워 세종에서 새로운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세컨드세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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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세컨드
세종 전동면 깊은내길 82 1동
매일 10:00-21:00(라스트오더 20:30)
0507-1329-9183
전용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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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컨드세컨드 분위기

세컨드세컨드

 세컨드세컨드 매장에 들어서면 계절감이 느껴지는 대형 트리가 자리하고 있다.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해 연말 시즌에는 특히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이다.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천장이 높아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낮 시간대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빛으로 채워진다.

세컨드세컨드

 이 공간은 마치 누군가의 거실을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우드 바닥과 브라운 톤 가구, 빈티지한 수납장과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인위적이지 않고 편안하다. 과하게 꾸민 느낌 없고 오래 머물러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 대화나 휴식을 즐기기에 딱이다. 

세컨드세컨드

 세컨드세컨드 세종점은 카페라기보다 잘 꾸며진 작은 라운지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외부의 소음과는 자연스럽게 분리된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이다. 

세컨드세컨드

  세컨드세컨드 주문 공간은 네온사인이 어우러진 미국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길게 이어진 오픈형 주문대 구조로 되어 있어 동선이 자연스럽고 복잡하지 않았다. 

세컨드세컨드

 세컨드세컨드 매장 한쪽에 마련된 소품과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생활용품부터 소소한 소품, 패키지 디자인이 예쁜 아이템들까지 다양하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주문 후 커피를 기다리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다.

 

2. 세컨드세컨드 베이커리

베이커리

 세컨드세컨드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진열된 디저트류가 눈에 띈다. 우드 박스에 담긴 베이글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어떤 메뉴를 고를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만든다. 갓 구운 듯한 윤기 있는 표면과 묵직한 볼륨감은 신선함이 느껴진다.

베이커리

세컨드세컨드의 대표 메뉴는 갓 구워낸 베이글과 다양한 페이스트리이다. 기본 충실한 올리브 베이글, 어니언베이글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베이커리

 세컨드세컨드는 베이글 종류도 꽤 다양하다. 육쪽마늘 베이글. 허니버터 부시맨 베이글, 대파 베이글, 감자베이글, 시카코페퍼로니 베이글, 크랜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바질 토마토 베이글 등 선택의 폭이 넓어 취향껏 맛볼 수 있다. 베이글마다 재료가 고르게 섞여 있어 한 입 한 입 다른 풍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베이커리

 베이커리 진열 방식 역시 깔끔하다. 메뉴명이 적힌 작은 태그 덕분에 처음 방문해도 베이글 종류와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베이커리

 세컨드세컨드는 베이글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더블햄 치즈 샌드위치, 토마토 모짜렐라 샌드위치는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브런치 느낌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쇼케이스에는 플레인 베이글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허니플레인, 스트로베리, 아몬드크랜베리, 레몬, 블루베리, 무화과 크림치즈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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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컨드세컨드 음료 메뉴

음료 메뉴판

 세컨드세컨드는 디저트 라인업뿐만 아니라 커피 메뉴도 잘 갖춰져 있다. 본적인 커피부터 시그니처 음료, 에이드, 요거트 카푸치노까지 선택지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커피 원두는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고 1인 1 음료 주문은 필수이다. 

 

4. 세컨드세컨드 방문 리뷰

세컨드세컨드

 아메리카노 두 잔과 에이드, 시카코페퍼로니 베이글, 대파 베이글, 애플파이를 주문하였다. 이른 시간인 오전 10시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글류,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었다. 

세컨드세컨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식감이 단조롭지 않게 잘 어우러진 사과타이이다. 베이글은 지나치게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해 속재료와 잘 어울렸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브런치 느낌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세컨드세컨드

 커피와 음료는 과하지 않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베이커리 역시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다.

 

5. 세컨드세컨드 위치와 주차

세컨드세컨드

 한적한 시골마을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세컨드세컨드이다. 아치형 건물의 독특한 외관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매장 앞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비교적 편리했다. 

 

6. 세컨드세컨드 바베큐장

세컨드세컨드 바베큐장

 세컨드세컨드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야외 공간 특유의 개방감은 살리면서도 과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처음 방문해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종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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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Second

Second Second Sejong has recently gained attention across social media and blogs as one of the must-visit cafés in Sejong. Curious about the buzz, I stopped by to experience this popular Sejong café for myself. From the moment you step inside, the high ceilings and open layout create a bright and airy atmosphere that immediately feels welcoming. Thanks to the abundance of natural light, the entire space is filled with a warm and relaxing vibe during the daytime.

One of the highlights of Second Second Sejong is the large seasonal tree placed at the center of the café. It adds a stylish focal point while maintaining a clean and modern interior design. This thoughtful use of space makes it an ideal Sejong coffee shop for both casual visits and longer, relaxed stays.

Beyond its inviting interior, Second Second Sejong is also known as a Sejong dessert café with a well-curated selection of baked goods. Freshly baked desserts are available starting from 10 a.m., making it a popular choice for brunch dates, coffee breaks, and meetups with friends. The combination of quality coffee and freshly prepared desserts enhances the overall café experience.

With its spacious atmosphere, natural lighting, and satisfying dessert lineup, Second Second Sejong stands out as one of the best cafés in Sejong. If you’re searching for a new Sejong café to add to your list, this spot is definitely worth a visit.

 

Second Second
82, Gipeunnae-gil, Jeondong-myeon, Sejong-si, Building 1
Daily: 10:00 AM – 9:00 PM (Last Order: 8:30 PM)
Phone: +82-507-1329-9183
On-site parking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