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세종 타논55 (세종정부청사 퀄리티있는 태국요리 맛집)

[프리뷰]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태국요리 전문점

방문일 2023.8.9

by.로랑모로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호텔 1층에 상큼한 노란색 #타논55 간판이 눈에 띄었다. 동남아음식을 좋아하기 하지만 태국 쌀국수보다는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해서 오픈초부터 궁금했지만 발길이 가지는 않았다. 별 기대없이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거의 만석이었다. 세종정부청사 남측에 위치하여 청사 직원들이 많았다. 성수동에서 시작한 태국음식점 맛집답게 내가 주문한 음식들은 모두 훌륭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주문할수 있는 메뉴들이 밥류와 쌀국수류만 가능한게 조금 아쉬웠다. 다양한 태국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점심시간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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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점
세종 도움1로 7 1층 109호, 110호
매일 11:00-22: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381-5528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주차장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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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논55 주차와 할인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입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1층에 위치하였고 동남아 느낌의 이국적인 외관 #타논55가 눈에 띄어 찾기 쉽다. 호텔 1층에는 윤연당, 파스쿠찌가 위치하여 식사 후 커피한잔 하기에도 좋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타논55와 윤연당, 파스쿠찌는 10%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세종시 상가 건물들은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곳이 많은데 타논55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 위치하다보니 주차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 매우 편리하였다. 

2. 타논55 인테리어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인테리어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인테리어

 동남아에 온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작은 태국 음식점으로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테이블도 많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태국 음식점이었다. 시원해 보이는 블루와 상큼한 옐로톤의 인테리어와 태국의 이국적인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어 마치 태국에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3. 타논55 메뉴와 가격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메뉴와 가격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메뉴와 가격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점 메뉴와 가격

 쏨땀과 무쌉, 똠양꿍을 먹고 싶어 방문을 하였는데 많은 메뉴들이 품절이어서 당황했다. 직원분에게 문의하니 점심시간에는 쌀국수류와 밥류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너무 많다 보니 많은 메뉴를 주방에서 소화하기 힘들어 이렇게 운영하나 싶다. 먹고 싶은 메뉴가 모두 품절이어서 일어나서 호텔 3층에 위치한 #만강원을 갈까 고민하였다. 그러나 이미 테이블에 물과 간단한 밑반찬이 세팅이 되어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점심시간에는 메뉴가 한정적이고 웨이팅도 있으니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다양한 태국음식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고 한다. 

4. 타논55 소고기쌀국수와 무텃커리

#타논55 소고기쌀국수L

#타논55 숙성고추식초과 백후추, 숙성고춧가루

 이색적인 음식과 향신료를 좋아하는 편인데 태국 쌀국수의 특유의 향이 잘 안 맞는 경우가 가끔 있어 베트남 쌀국수를 더 즐겨 먹는다. 타논55의 소고기 쌀국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요리하여 갈비탕같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나는 태국식 쌀국수였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숙성고추식초를 취향껏 넣으면 더 감칠맛나는 쌀국수를 먹을수 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태국식 감자탕 쌀국수이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주문되어 있었다. 푸짐한 양과 퀄리티 좋아보이는 비주얼이 타논55의 시그니처메뉴다웠다. 

#타논55 무텃커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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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음식점에 방문하면 태국음식의 시그니처인 태국식 돼지고기볶음 덮밥인 #무쌉을 꼭 먹는 편인데 타논55는 점심시간에 무쌉은 주문이 안된다. 대신 점심시간에 주문이 가능하고 타논55에서 베스트메뉴인 무텃커리를 주문하였다. 처음먹어보는 메뉴인데 타논55에서만 먹어볼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한다. 돼지고기 튀김이 얇게 썰어져서 몽글몽글한 코코넛 커리와 함께 나온다. 이 돼지고기 튀김은 항정살을 튀긴것이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다. 코코넛밀크와 계란이 몽글몽글 들어간 약간 매콤한 커리도 항정살 튀김과 밥과도 너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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