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대전 명랑식당('대전 손꼽히는 대표 맛집' 파육개장)

#파개장

[프리뷰] 양지고기와 대파만 들어간 육개장

방문일 2025.09.01

맛집이야기

 대파와 양지고기 두 가지만 들어간 육개장으로 49년 넘게 사랑받아온 명랑식당을 방문해 보았다. 조선시대 순종의 수라간 상궁이었던 고모에게 직접 전수받은 궁중식 육개장이라고 한다. 보통 육개장은 양지고기, 고사리, 토란, 숙주 등 각종 채소가 들어간다. 명랑식당의 육개장은 큼직하게 썰은 대파와 결대로 찢은 양지고기 두 가지만으로 깊고 깔끔한 맛의 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 대전역 인근을 방문한다면 단일 메뉴 육개장만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랑식당을 방문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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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식당
대전 동구 태전로 56-20
월화수목금토 11:00-15: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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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랑식당 파육개장

#파개장

  1976년 청주에서 1대 사장님이 개업하여 현재 위치의 대전 삼성동으로 이전하여 49년 넘게 사랑받아온 명랑식당이다. 큼직하게 썬 대파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 하나만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파개장

 단일 메뉴 육개장만으로 오랜 시간 명맥을 유지해 온 육개장전문점 명랑식당이다. 주문과 동시에 뜨끈한 뚝배기에 담겨 나온 육개장이 바로 나온다. 뜨끈한 육개장에 밥 한 공기 말아 맛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파개장

 매일 새벽 농수산시장에서 엄선된 신선된 재료로 정성스러운 맛의 육개장을 만든다고 한다.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 듬뿍 넣어 시원한 감칠맛과 진한 향이 국물에 배어있다.   

#파개장

 결대로 찢은 양지고기와 큼직하게 썰어 넣은 대파 건더기가 푸짐한 명랑식당의 육개장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갔음에도 기름기 하나 없는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밑반찬

 테이블마다 각자 덜어 맛볼 수 있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맛볼 수 있다. 

 

2. 명랑식당 파추가

#파추가

 명랑식당은 파 건더기 추가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랫동안 뭉클하게 끓여낸 대파 건더기가 부드럽고 달큰하다. 대파는 감기예방과 항염, 살균작용,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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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랑식당 메뉴와 가격

#명랑식당 메뉴판

 명랑식당은 단일 메뉴 육개장뿐이다. 육개장 10,000원 단일메뉴이다 보니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온다. 1976년부터 2025년 오랜 시간 동안 대파와 양지고기 두 가지 들어간 육개장 하나로 사랑받아온 명랑식당이다. 

 

4. 명랑식당 위치와 주차

#명랑식당

 명랑식당은 대전 인쇄소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명랑식당 내부

 1976년 청주에서 개업하여 1990년대 대전 삼성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위치에서 영업 중인 명랑식당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 중으로 허름하지만 내공 높은 노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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