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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140. 아산 스테이 인 웜아이스(호수가 보이는 200평 풀빌라) 본문
[프리뷰]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한 풀빌라
방문일 2024.10.19
여행이야기
5살 동갑내기 꼬마친구들을 위해 서울 거중 중인 친구 가족과 세종 거주 중인 우리 가족의 중간지점인 아산에 위치한 스테이 인 웜 아이스를 예약하여 방문해 보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온수풀과 에어바운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거실, 그리고 어디서든 호수뷰를 즐길 수 있는 통창들.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스러운 독채풀빌라였다. 1층의 넓고 따듯한 분위기의 소파에 앉아 밖으로 보이는 잔잔한 호수뷰는 잠시나마 여유를 부릴 수 있어 너무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스테이 인 웜아이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682번길 46-3
0507-1357-8027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차장 있음
1. 스테이 인 웜아이스 위치와 주차
스테이 인 웜아이스는 서울권 1시간 30분~2시간, 경기남부권에서 1시간 접근이 가능하며 대전충남세종에서도 1시간이면 도착 가능하다. 스테이 인 웜아이스 마당에 4대 정도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 스테이 인 웜아이스 예약가 가격
옆에 위치하고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윤슬에 쉬다와 스테이 인 웜아이스를 고민하다가 스테이 인 웜아이스를 예약하였는데 두 풀빌라 모두 인기가 많아 예약 가능한 날짜에 맞춰 친구 가족과 일정을 잡아 3달 전에 예약을 하였다. 성인 4명과 아이 2명이 방문하였고 2024년 10월 19일 숙소 75만원, 추가인원 6만원, 바베큐장 3만원으로 총 84만원을 결제하였다.
3. 스테이 인 웜아이스 거실
1층 탁 트인 호수뷰와 우드 앤 베이지의 따뜻한 분위기 가득한 스테이 인 웜아이스 거실이다.
1층에는 TV가 없고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즐길 수 있다.
8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식탁과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준비되어 있다.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까지 가정집에 있을만한 가전제품들이 모두 있어 머무는 1박 2일 동안 너무도 편했다.
4. 스테이 인 웜아이스 부엌
8인용 식탁과 여분의자, 그리고 넉넉한 아기 의자까지 대가족 와도 불편함이 없는 식사시간일 것이다.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스테이 인 웜아이스 근처에는 마트나 편의점이 없고 배달음식이 쉽지 않아 식재료와 먹거리를 모두 준비하여 체크인하였다.
냄비, 프라이팬, 인덕션용 고기불판, 전골냄비, 야채탈수기, 주류용 컵, 그릇, 접시, 어린이 식기와, 조리도구와 집기, 커트러리까지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스테이 인 웜아이스의 부엌이다.
우리는 스테이 인 웜아이스에서 머무는 동안 식사를 모두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 어린 5세 꼬마친구들이 있어 먹는 것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엄마마음이다. 식기세척기가 있어 설거지하는 것도 편했고 집에서 가져온 쌀으로 아이와 함께 맛있는 집밥을 해 먹으며 스테이 인 웜아이스에 머물렀다.
발뮤다 토스트기, 정수기, 드롱기 머신도 준비되어 있었다. 근처에 커피숍이나 편의점이 없어 드롱기 디나미카 커피머신이 특히나 유용했다. 전자동으로 원두가 가득 채워져 있어 편리하게 마음껏 아메카노를 즐길 수 있어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5. 스테이 인 웜아이스 2층
1층에는 거실과 부엌, 화장실, 수영장,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침실 두 개와 각방 화장실, 그리고 테라스로 이뤄져 있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계단이 있는 펜션은 조금 꺼리는 편인데 다행히 5세가 되니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
6. 스테이 인 웜아이스 침실 1
침대 앞 두면이 모두 통창으로 폭신한 침대 위에서 호수뷰를 즐길 수 있었다. 호수 위에 떠있는 낚시터가 너무도 궁금한 5세 꼬마친구들이다.
욕실 앞 화장대에는 타월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머무는 방의 욕실은 호수가 보이는 큰 욕조가 있었다. 침대에서 바라보는 호수뷰도 좋았지만 양치를 하며 고요하고 한적한 호수를 바라보는 것도 너무 매력적이었다.
각 침실마다 공기청정기가 비치되어 있었다. 22년 12월에 오픈한 스테이 인 웜아이스의 모든 가전제품들은 최신 삼성 제품이었다.
7. 스테이 인 웜아이스 침실 2
또 다른 침실은 한 면만 통창이고 티비가 놓여있었다. 스테이 인 웜 아이스는 어느 곳에서든 호수뷰를 전망할 수 있다.
스테이 인 웜아이스에는 아기욕조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성인도 사용이 가능한 사이즈의 욕조가 준비되어 있다.
침실 1보다 널찍한 파우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음 날 아침 친구와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며 화장과 머리를 만지며 체크아웃을 준비했다.
8. 스테이 인 웜아이스 수영장과 테라스
수심 100cm-110cm로 온수풀 추가 금액은 따로 없고 어느 때나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31도에서 32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 다고 한다. 유아용 튜브나 조끼, 어른용 튜브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스테이 인 웜아이스 1층 거실에서 밖으로 나가 온수풀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곳에 야외테라스도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에는 비가 와서 테라스를 이용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9. 스테이 인 웜아이스 에어바운스
5세 꼬마친구들이 가장 좋아했던 에어바운스이다. 에어바운스를 이용 시에는 사전에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준비해주신다고 한다. 우리는 예약 시 약간의 착오가 있어 에어바운스가 준비되어있지 않아 당황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바로 설치해 주셨다. 스테이 인 웜아이스 1층 공간이 워낙 넓다 보니 에어바운스 소리가 어마어마한데 소음이 분산되어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10. 스테이 인 웜아이스 바베큐
실외에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바베큐존이다. 비 오는 날에도 날씨 걱정 없이 바베큐를 즐길 수 있고 숯직화구이가 아닌 가스를 이용하는 바베큐장으로로 숯보다 편리하다고 남편이 좋아했던 공간이다. 바베뷰 추가 금액은 3만원이다.
바베큐장 옆에 위치한 스테이 인 웜아이스의 불멍존이다. 불멍 장작 비용 비용은 1만 5천원이고 개인적으로 준비해 불멍을 이용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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